뒤돌아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
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

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
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

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
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
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

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
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

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
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

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
추억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

이제서야 안녕 한번도 안 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
그 날들이 내겐 필요 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번 더 오늘 할게요
그 어디에서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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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8/19 21:29 2008/08/19 21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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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가사가 내 마음을 후벼파는구나...
    가사가 얼마나 후벼파는지... 니가 직접 쓴 글인줄 알았다

    • chadr 2008/08/22 19:41  수정/삭제 댓글주소

      내가 이런 마음을 후벼 파는 글을 쓸려면 보통 심정가지고는 안된다 ㅋㅋ 거의 세상 다 산 기분쯤 되어야지 나올만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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